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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미용학과 교수입니다. 상세정보 이며 작성자, 조회, 등록일, 첨부파일, 내용, 다음글, 이전글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내 꿈은 미용학과 교수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 1702 등록일 2012/05/03
첨부
진천상업고등학교 졸업생 손OO


할머니, 부모님 동생 3명이 함께 사는 대가족의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공부엔 관심이 전혀 없었기에 중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펜을 잡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관심 있는 것이라곤 머리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에 대한 흥미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관심만 있었을 뿐 그것을 향한 목표가 전혀 없었고 노력하려는 것도 시행하려는 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3학년 갑자기 더욱 바빠지기 시작한 친구들이 보였고 그런 친구들 속에서 혼자만 덩그러니 아무런 의욕도 없는 게 한심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 ‘이렇게 있으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뒤늦게 책을 들여다보았습니다. 하지만 기초가 없어서 어렵고 힘들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앞날이 어두운 것보다 지금 죽어라 노력해서 좋은 점수를 얻는 게 낫겠지’ 하는 생각에 1등하는 친구보다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 오기를 발휘했습니다. 노력의 결실이 아주 조금 나타나 인문계를 들어갈 수 있는 턱걸이 점수를 얻어냈습니다.

친구들이 너도나도 ‘인문계‘ 노래를 부르고 저도 당연히 그쪽으로 기울어가고 있을 때 부모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너의 꿈이 무엇이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이냐 인문계에 들어가 죽어라 공부해본들 지금 실력으로는 좋은 대학진학이 어렵다.

실업계에 진학해 여유를 갖고 좋아하는 미용사의 꿈을 이루어라 ’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동안 등한시하던 공부를 3년 동안 밤늦게까지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진천상업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문계에 진학한 친구들보다 시간적 여유도 훨씬 많았고 본격적으로 뚜렷한 목표를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리며 학교 공부와 병행하여 본격적으로 미용을 배우기 위해 미용학원에 다니며 목표의 첫걸음인 미용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후엔 군부대에 군인들 머리도 깎아주러 가는 봉사활동도 하곤 했습니다.

학교수업도 컴퓨터 위주로 진행하는 수업이기에 흥미를 가지고 들으며 열심히 공부해보니, 성적이 오르고 중학교 땐 들을 수 없던 칭찬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인가 칭찬을 들으면 들을수록 더 듣고 싶어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 번도 해본 적도 없는 1등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한번 1등을 해보니 그 자리에서 내려오기가 싫었습니다.

그 후 성적도 유지하면서 미용공부도 꾸준히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또 한 번 진로선택의 문턱이 서게 되었습니다. 미용공부를 하여 개인 사업은 물론 교수의 꿈을 지닌 나는 당연히 대학 진학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 대학진학을 하겠다 말씀을 드리고 부모님께서도 당연히 대학을 나와야 한다며 잘 선택했다고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문득 스치는 생각이 내가 지금 대학을 가게 되면 내 동생들과 우리 가족은 왠지 더 힘들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은 꼭 가고 싶은데 미용과는 사립대학이며 실습비 또한 만만치 않았기에 정 말 큰돈이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에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삼성전자채용추천내용을 보고 생각 끝에‘내 스스로의 힘으로 대학을 가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에 취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바뀐 생각을 부모님께 말씀드리자 역시 왜 그러냐는 반응이 먼저 나왔고, 아빠는 너무 많이 미안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목표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잠깐 미루어 둔 것이고 본인 손으로 대학을 가고 싶을 뿐이라 말씀드리며 부모님을 설득했고 서류,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합격한 후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와 사회생활을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공부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하면서 재미가 붙고 금세 익숙해지며 벌써 적응해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입사한지 2년 조금 안됐을 무렵 이제 돈을 어느 정도 모았으니 대학을 가자라는 생각 이였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도 너무 좋고 퇴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사이버대학교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해 8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 미용학과 입학하였고 입학과 동시에 운이 좋았는지 공정에서 사무실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학업과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몸은 한없이 고단하지만 미래의 꿈을 생각하면 힘들 틈이 없습니다.

대학 학업을 마친 후에는 미용의 선진국인 일본으로 유학을 생각하고 있으며 그 후 대학교수의 꿈과 개인 사업을 그리고 있습니다.

반드시 그 꿈을 이룰 것입니다.

어렵지만 하고 싶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자는 생각으로 공부뿐만 아니라 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선택을 두 번이나 바꾼 걸 후회가 아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비록 조금 외로웠던 길이었지만 어쩌면 이 길이 애초부터 나를 위해 그려왔던 길이 아닌지 앞으로도 더 좋은 길이 펼쳐 질 것만 같아 하루하루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보내는 중입니다.
다음글 다시 생각해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은 선취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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