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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낙방과 고생 긑에 공무원이 된다(충주상업고 박세현) 상세정보 이며 작성자, 조회, 등록일, 첨부파일, 내용, 다음글, 이전글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수많은 낙방과 고생 긑에 공무원이 된다(충주상업고 박세현)
작성자 관리자
조회 1869 등록일 2013/12/30
첨부
 

수많은 낙방과 고생 끝에 공무원이 되다.

 

성명 : 박세현

출신학교(학과) : 충주상업고등학교 (멀티정보학과)

취업 업체명 : 안전행정부 9급 공무원

고등학교 갈림길에서 인문계와 특성화고에 대한 갈등이 많았습니다. 저는 대학진학보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금융권을 목표로 특성화고인 충주상업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입학 할 때에는 특별히 내세울만한 스펙도 없었고 내신공부와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중점으로 각종 ITQ자격증과 내신 관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2학년 때에는 한화라는 대기업에서 인턴채용이 있었습니다. 저는 상업고등학교에 맞게 무역부분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무사히 합격한 후 면접이란 최종 관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면접에서 탈락했고 값진 경험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때부터 저에게 면접이란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3학년 1학기 때 삼성과 드디어 제가 원하던 금융권인 IBK기업은행에 지원했습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며칠 동안 꾸준히 작성하고 수정 끝에 두 곳 모두 서류전형에 통과를 하였습니다. 그 후 삼성 인적성검사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 후 또 다시 면접이란 최종관문에 가게 되었습니다. 면접관은 세 분이 계셨고 주로 인성질문을 하셨지만 저는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결국 삼성 면접 탈락에 물거품이 되었고 IBK 기업은행은 면접에서 결국 떨어지고 저의 인생의 기회를 3번이나 놓쳐 근심하는 도중 학생 부장 선생님께서 공무원 공부 준비를 권하셨습니다. 작년 선배 두 분이 공무원에 합격한 사례를 듣고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을 먹고 3학년 마지막을 공무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겨울방학 때 공무원 공부를 꾸준히 하고 올해 여름방학 때부터 본격적으로 5명의 친구들과 함께 몇 개월 동안 선생님들의 지도와 열의로 국어, 영어, 한국사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방학 때 저녁까지 남아 자습을 하며 질문을 드리고 학교생활을 공무원에 모두 매진하였습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많은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만약에 떨어지면 어쩌지’, ‘다른 친구들은 대학 자기소개서를 미리 쓰고 있는데’ 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작한 도전을 끝까지 공부해 서울에 가서 필기시험을 보았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9급 공무원 시험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경향으로 출제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 때 혼동되는 선택지들이 많았고 특히 영어 같은 경우에 중후반에서 우리가 평소에 시험을 보는 모의고사 수준의 영어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시험을 마친 후 휴식을 하려고 했지만 그 다음 주 까지 대학교 원서접수 마감일이라 또 밤을 새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원서 접수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학교 원서 접수를 모두 마치고 하루 뒤에 필기 결과가 나왔습니다. 합격자 명단에 제 이름을 보니 정말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 동안의 힘든 시간을 회상하며 뿌듯했지만 함께 준비한 친구들과 합격의 영광을 이루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필기시험의 끝이 아닌 제게 면접이란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행정(회계)직렬에서 46명을 선발했지만 35명만이 최종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세 번이나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었고 또 다시 근심을 했지만 취업담당선생님들과 함께 면접 준비를 하고 뉴스를 보며 시사를 준비했습니다. 한 달 동안의 면접 훈련을 하고 중앙교육공무원에 가서 블라인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두 분이 계셨고 25분 동안 약 30개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인성질문 보다 전공질문을 더 많이 하셨습니다. 행정(회계)직이라 회계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셨고 노인 실직의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일반 장부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장부의 차이점, 전기세와 전기료 중에 어느 것이 더 많이 요금이 부과되고 그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등 고졸이 대답하기에 난감한 질문들을 연속으로 하셨습니다. 면접관 분께서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을 하셨지만 저는 틀린 대답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죄송합니다.” 라고 미소를 지으며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면접관 분께서 다행이게도 저의 첫인상을 좋게 봐주셨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난 떨어지겠지.”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응원해 주신 선생님을 볼 자신이 없었고 3주 동안 면접 결과를 기다리며 대학교에 대한 또 다시 밀려오는 근심 때문에 매일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른 후 친구들은 원하는 대학교를 기다리며 발표를 기다리는 도중 공무원 최종발표가 나와 떨리는 심정으로 제 이름을 찾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떨어졌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합격자 명단에 제 이름을 보고 그 동안의 낙방과 고생이 한 순간 풀렸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합격소식을 먼저 알리고 친구들과 선생님께서 모두 축하를 받았습니다. 저는 대기업과 금융권에 도전했지만 면접이라는 최종 관문에서 세 번이나 떨어졌습니다. 떨어질 때마다 낙담하고 ‘왜 항상 나는 마지막에 실패하는 이유가 뭐지’ 라는 생각이 제 마음속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하지만 실패도 저에게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실패한 경험을 삼아 다음에는 실수 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심어주고 훈련시켜준 경험인 것 같습니다. 후배님께서는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면접에서 제 인성의 문제가 아닌 회사의 인재 상에 적합하지 않은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하여 마지막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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